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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승생악 자연학습탐방로 : 어리목광장(970m) → 어승생악(1,169m) : 1.3㎞(30분)
어승생악은 가벼운 등산을 원하는 탐방객이 즐겨찾는 오름으로 날씨가 쾌청한 날에는 멀리 추자도, 비양도, 성산일출봉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며 일제군사시설인 토치카가 남아 있다. 어승생악 정상까지는 1.3Km이며 등산소요시간은 편도 약 30분이다. 어리목코스의 국립공원관리사무소 뒤편에 등산로 입구가 있다.

해발 1,169m 어승생악 정상에는 1945년 당시 제주섬 사람들의 피땀으로 만들어진 일제군사시설인 토치카가 남아 있다. 1945년 4월 제주특별자치도 방비강화를 위해 신설 편성된 일본군 제58군사령부는 전략상 해안선 방어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한라산을 방어진지로 지구전을 펴겠다는 구상을 하게 된다. 제58군은 이에 따라 육상 전투시 지휘본부를 두기 위한 대단위 지하요새를 어승생악에 만들었다. 어승생악은 조천, 제주시, 애월, 한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였다. 2개의 토치카는 30m 거리를 두고 하나는 동북쪽을, 하나는 서북쪽을 감시하도록 만들어졌다. 5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토치카 내부는 아직도 견고하며 내부는 5~6명이 설 수 있을 정도의 넓이다. 이 토치카들은 참호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고 어승생악 허리의 지하 요새와 통하게 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함몰되어 막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