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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실코스(윗세오름까지 1:30분) - 3.7㎞[영실→윗세오름]
영실기암은 오백명의 나한이 한라산을 지키고 있는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영주십경중 일경으로 뽑을 만큼 웅장한 장관을 보여주고 있다. 이 코스는 어리목 코스와 윗세오름에서 합쳐지기 때문에 어리목코스와 같이 자연휴식년제를 실시로 윗세오름까지만 등반 가능하다. 영실코스의 시작은 한라산을 남북으로 가르는 1100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다래오름주변에 영실코스 진입로가 있다. 이곳에서 매표소까지 2.5km이고 시외버스는 영실매표소 입구까지 들어간다.

영실코스는 윗세오름까지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며 거리는 3.7km이다. 하산은 어리목쪽으로 병행하여 하산하여도 가능하다. 영실휴게소를 출발하여 병풍바위(1시간)⇒윗세오름(30분)정도 걸린다.

영실휴게소는 다른 코스보다 등반기점이 가장 높고 경관이 일품이라서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다.

등산로는 영실휴게소 옆 숲입구에서 시작되는데 적송지대와 계곡을 따라 이어진다. 이곳을 지날 때 삼림욕을 만끽 할 수 있을 것이다. 해발 1,400고지의 돌계단부터 경사가 심하다. 이 돌계단을 오를 때 힘든 만큼 웅장한 영실기암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해발 1,500고지에서의 경관도 영실기암의 경관과 버금간다. 멀리 보이는 마라도, 가파도, 산방산이 그림처럼 들어온다. 해발 1,600고지를 지나면 구상나무 군락이 이어지는데 구상나무 특유의 냄새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구상나무 숲을 벗어나면 광활한 초원이 다가온다. 이곳이 선작지왓이다. 선작지왓이란 뜻은 먼저 '선'은 허다 또는 살아있다는 생에서 변화된것이고, '작지'는 큰자갈, '왓'은 제주특별자치도 방언으로 넓은 들이란 뜻이므로 이를 합하면 '큰 자갈들이 군데군데 서있는 넓은 들판'이라는 뜻을 가진다. 이곳은 봄이면 진달래꽃이 한라산을 붉게 물들이고 6월의 햇살속에 산철쭉이 물결을 이뤄 신이 만들어 놓은 큰 정원 같기도 하다. 선작지왓 옆을 돌아 등산로로 걸어 가다 보면 노루샘이 나오고 등산객들은 지친 다리를 쉬며 약수 한모금을 마셔가는 곳이기도 하다. 노루샘을 지나면 백록담은 서북벽이 코앞에 다가오지만 자연휴식년제로 인해 등산객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영실등산로 일대에는 노루, 제주족제비, 시궁쥐, 제주등줄쥐, 제주관박쥐 등과 같은 포유류와 무당개구리, 참개구리, 청개구리, 유혈목이, 쇠살모사 등과 같은 양서 ·파충류가 서식하고 있다. 또한 멧비둘기, 직박구리, 때까치, 굴뚝새, 휘파람새, 진박새, 곤줄박이, 박새, 오목눈이, 방울새, 큰부리까마귀, 유리딱새, 흰배지빠귀, 멧새, 노랑턱멧새, 어치, 흰눈썹황금새, 노랑할미새, 되새, 개똥지빠귀, 호랑지빠귀, 개개비사촌, 황금새, 삼광조 등과 같은 조류가 관찰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