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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성과정

제주특별자치도 형성 이전의 시대

제주화산체의 기반을 이루고 있는 암석은 화강암과 응회암이다. 별도봉 알오름의 수리쇄설성퇴적층에 포함되어 있는 화강암편은 거문도와 불국사 일대에 분포하는 '불국사화강암'과 대비된다. 이 암석은 중생대 백악기말에 형성되었으며 6,600만년전에 만들어진 암석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지하 평균 800m 이하에 있는 암석이다. 화강암 상부에는 수백미터 이상의 두께로 다양한 응회암류가 분포되어 있다. 우도 쇠머리오름에서 관찰되는 응회암의 파편은 추자군도에 분포되어 있는 응회암과 같은 것이다. 추자도의 응회암은 한반도의 서남해안에 분포되어 있는 암석과 유사하며 백악기말 내지는 신생대의 화산활동에 의한 분출물로 추정된다. 따라서 제주특별자치도의 지하 깊은 곳에는 경상도 지역의 화강암이 분포하고 있으며 그 위에는 추자도의 응회암이 분포되어 있어 제주화산도는 한반도 남해안과 추자도의 지질 위에서 폭발적인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독립된 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형성 이전의 시대
제주특별자치도의 화산활동은 신생대 제4기 동안의 연속적인 분화활동에 의해 이루어졌다. 지금으로부터 약 100만년 전후의 서귀포층이 퇴적된 이후 본격적인 화산활동은 70-80만년전의 산방산 분출기와 50만년 전후에 전세계적으로 가장 활발하게 일어났던 화산활동과 연관된 표선리현무암과 서귀포 조면암질 암산암 분출기로 대변되며 이때 제주특별자치도의 해안저지대 지형이 만들어졌고, 그후 30-10만년전에 한라산 고지대와 백록담 정상부의 형성으로 이어지며, 최후에는 기생화산 분출을 끝으로 화산활동을 끝맺는다.
더욱이 제주특별자치도가 휴화산이라는 것은 역사시대의 기록에 기초하고 있으며 '동국여지승람'과 '이조열성실록'에 의하면 1002년과 1007년의 화산활동 기록, 1455년과 1570년의 지진 기록이 있다. 이러한 역사시대의 기록들로부터 미루어보아 휴화산활동의 여운은 극히 최근의 역사시대에 까지 있었던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