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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


비바리뱀
• 학 명: Sibynophis chinensis
• 과 명: Colubridae 뱀科
• 목 명: Squamata 뱀目
• 분 포: 중국 남부, 베트남, 인도 등지에 서식한다.
영명 : Many toothed snake, Black-headed snake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만 분포하는 제주도 특산종으로 한라산 저지대나 야산의 목장 지대, 초지대에서 관찰되는 희귀종이다. 지금까지 한라산 중턱에만 서식하는 종으로 보고되어 있으나 중산간 저지대의 오름이나 목장 지대의 구릉지를 중심으로 어느 정도 개체군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 조사에서는 서식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과거 채집 기록이 있다. 난생으로 1회에 2∼4개의 알을 낳으며, 산란 후 45∼50일 후에 알에서 깨어난다. 백(1982)에 의해 Sibynophis collaris로 처음으로 보고된 바 있으나 Szyndlar(1987)는 Sibynophis chinensis일 가능성이 크다고 제기한 바 있다. 몸길이 약 61cm, 꼬리길이 약 18cm 정도로 대륙유혈목이와 모양이 비슷하나 주둥이 끝판의 폭이 높이의 2배이고 주둥이 끝은 뾰족하지 않다. 이마판과 정수리판 사이에 검은 무늬가 있다. 몸통비늘은 17열이고 정수리판 아래쪽에서 목의 제8비늘까지 검은 무늬가 있다. 등은 담갈색으로 광택이 나며 배는 황갈색이다. 주로 초원의 돌담이나 바위 밑에서 숨어살며, 야행성으로 지렁이, 산개구리, 장자뱀, 도룡뇽 새끼, 실지네 등을 잡아먹는다. 서식지가 관광지로 개발되고 있고 남획으로 인해 개체수가 감소할 가능성이 커 이에 대한 적절한 보호 조치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

■ 자료제공 : 제주대학교 오홍식 교수